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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리틀 선샤인, 반짝반짝 햇살 닮은 영화

1. 영화를 만나게 된 계기 한창 제주도를 혼자 훌쩍 떠날 때가 있었다. 3월 말 언젠가는 만우절에 거짓말처럼 떠나야지! 하는 마음이 들어 퇴근 후 훌쩍 아침비행기로 다녀오기도 했다. 그땐 혼자 운전은 했지만 잠까지 혼자자는 것은 용기가 안나 게스트 하우스를 많이 다녔다. 제주도를 몇번 가다보니 바닷가 보다는 제주 섬 가운데에 있는 조용한 곳을 찾았고, 한 숙소에서 만난 영화가 바로 미스 리틀 선샤인 이다. 저녁시간에 거실에 틀어준 영화를 무심코 보기 시작했는데 "아, 내가 여행와서 이 영화를 만난건 진짜 행운이야"라고 말했다. 침대에 누워서도 그 행복함에 벅차오른 마음은 쉬이 가라앉지 않았다. 2. 영화 줄거리 외국에서 이 영화 타이틀은 이다. '모두가 평범한 척 한다.'라니. 영화를 보면 그도 그럴 ..

카테고리 없음 2022.09.09

더 랍스터, 진정한 사랑을 묻고 또 묻는 영화

1. 영화에 대한 인상 멜로 판타지 계열의 영화. 2015년 개봉이후 잔잔한 입소문을 타고 매니아 층을 확보했다. 이후 21년에 재개봉하여 팬들의 큰 애정을 받았다. 영화 토탈리콜이나 더배트맨에서 펭귄역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콜린파렐이 출연했다. 네이버 영화 사이트에 따르면 20-30대 여성의 관람이 66%로 상당히 높다. 지금은 주제가 익숙하고 고개를 끄덕일 수 있지만 2015년 개봉때만해도 '기묘한 상상'이라는 표현으로 홍보했다. 나는 영화 이름만 듣고 보러간 터라 요리 또는 바다생태계 다큐라고 짐작했다가 크게 놀라며 본 영화이다. 2. 줄거리 영화 설정은 단순하다. '사랑하지 않는 자 또는 못한 자 모두 유죄'라는 콘셉트로 유예기간 45일 안에 애인을 찾지 못하면 동물이 되어야 한다. 모든 사람..

카테고리 없음 2022.09.08

트루먼쇼 , 인생 탈출 도전 영화 소개

1. 영화가 되기까지 영화는 1991년 뉴질랜드 출신 시나리오 작가 앤드류 니콜이 쓴 한페이지짜리 원고이다. 초안은 뉴욕을 배경으로 한 스릴러에 가까웠다고 전해진다. 이 시나리오를 93년 한 제작자가 샀고, 여러 손을 거쳐 피터 위어 감독이 맡게 되었다. 여기서 마법이 시작되었나보다. 감독은 시나리오 톤을 밝게 끌어올렸다. 당시 엄청난 인기스타인 짐 캐리를 캐스팅하기 위해 1년 동안 기다렸다고도 전해진다. 2. 트루먼쇼 줄거리 30세 회사원 트루먼은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같은 루틴의 하루, 다양 사람들과의 어울림, 직장에서의 일과와 사랑도 모두 그런대로 순탄했다. 그러던 어느 날, 하늘에서 조명이 떨어진다. 이후 슬슬 꼬이기 시작한다. 길을 걷다 죽은 아버지를 만나고,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다 자..

카테고리 없음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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